1. 마트에서 냉동 닭가슴살을 구입했다. 냉동 닭 가슴살의 경우 냉동 상태 그대로 조리하면 잡내가 나기 쉬우므로 실온 또는 냉장 온도에서 해동한 뒤 조리하는 것이 좋다.
2 하루 동안 실온에 놔두면 자연 해동된다.
3. 해동후 닭고기 특유의 잡내 잡는 방법으로는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우유에 재우는 것이지만 쌀뜨물에 재워도 비슷한 효과가 있고,
그 밖에 잡내를 잡는 것은 물론 연육 작용을 돕는 향신료와 재료로는 청주, 소주, 맛술, 다진 마늘, 배즙, 생강즙, 라임즙, 후추(통후추),
월계수잎, 허브(로즈메리 등), 올리브유, 된장 등이 있다. 보통 우유나 맛술, 각종 향신료에 재웠다가 조리하는 방법이 있는데
나의 경우는 우유에 하루동안 가슴살을 푹 담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찬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조리한다.
4. 또한 조리전 각종 향신료에 가슴살을 먼저 재웠다가 팬에 닭 가슴살을 익힐 때 좀 더 촉촉하게 익히려면, 물을 조금 붓고 뚜껑을 닫아
닭 가슴살을 찌듯이 구우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