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향 가득한 배추 겉절이 레시피
칼국수집에서 밥보다 김치가 먼저 생각나던 그 맛,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딱 한 포기만으로도 충분한, 마늘 듬뿍 넣은 배추 겉절이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절이는 시간은 단 30분!
점심 한 끼가 행복해지는 마법 같은 레시피예요.
◇ 재료 준비 (배추 1 포기 기준)
✔️ 주재료
- 배추 1 포기
- 굵은소금 2줌
- 통깨 약간
✔️ 양념장
- 고춧가루 1컵 (250ml)
- 다진 마늘 2.5큰술 (※ 마늘향 포인트!)
- 다진 양파 2큰술 (양파 1개 갈아서 넣었어요)
- 까나리 액젓 3큰술
- 멸치 액젓 2큰술
- 매실액 4큰술 또는 배즙 4큰술 (없으면 사과즙으로 대체 가능)
- 대파 또는 쪽파 2큰술
🥣 만드는 방법
1. 배추 손질 & 절이기
- 배추는 큼직하게 칼로 쳐내듯이 잘라 주었어요.
- 굵은소금 2줌을 켜켜이 뿌려서 30분간 절여줍니다.
-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세요.
2. 물에 헹구기
- 절인 배추는 깨끗한 물에 2번 헹궈주세요.
-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15~20분 정도)
3. 양념 만들기
- 절이는 동안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둡니다.
- 모든 양념 재료를 골고루 섞어 숙성시켜 주세요.
4. 버무리기
- 물기 빠진 배추에 양념을 넣고 골고루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 손으로 가볍게 섞듯이 무치면 숨이 죽지 않아 아삭함이 살아 있어요.
5. 마무리
-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 바로 먹어도 맛있고, 1~2시간 실온에 두면 양념이 배어 더 맛있어요.
◇ 이렇게 먹어보세요!
- 밥 한 공기에 겉절이 하나면 밥도둑 완성!
- 칼국수나 수제비와 함께 곁들이면 그 시절 칼국수집 감성 재현!
◇ 소소한 Tip
- 마늘을 넉넉히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 배즙이나 사과즙을 넣으면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칼국수집 김치 느낌이 납니다.
- 한 포기 양이라 냉장고 자리 걱정 없이 금방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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