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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 S11 울트라", 배터리 용량 드디어 업그레이드! 출시 시기와 주요 변화는?

by 마르지 않는 샘물 2025. 6. 4.

삼성의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11 울트라(Galaxy Tab S11 Ultra)’가 오랜 기다림 끝에 배터리 용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탭 S 시리즈는 뛰어난 디스플레이와 생산성 중심의 기능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그동안 꾸준히 지적되던 단점이 있었죠. 바로 ‘짧은 배터리 사용 시간’입니다.

 배터리, 마침내 업그레이드

최근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탭 S11 울트라에는 11,374mAh의 정격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기존 탭 S10 울트라의 11,200mAh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이지만, 전형적 표기로는 최대 12,000mAh까지 마케팅이 가능해 큰 변화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사용 시간 역시 기존 약 9시간에서 더욱 향상될 전망입니다. 이는 아이패드 프로 대비 짧았던 사용 시간에 대한 반발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탭 S11 라인업 변화도 주목

이번 시리즈는 이전과 달리 울트라 모델과 기본 모델, 두 가지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플러스 모델은 제외될 것으로 보여, 갤럭시 탭 라인업의 전략이 간소화되는 분위기입니다.

  • 기본형 모델: 약 8,160mAh 배터리 탑재
  • 울트라 모델: 약 11,374mAh 배터리 탑재

 프로세서: 미디어텍 Dimensity 9400 탑재 가능성

칩셋 구성도 변화가 예고됩니다.
삼성은 이번 S11 시리즈에 퀄컴 대신 미디어텍의 플래그십 칩셋인 Dimensity 9400을 선택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갤럭시 탭 S10 시리즈부터 이어진 흐름으로, 엑시노스나 미디어텍 기반 칩셋 도입을 통해 생산 비용 절감과 자체 생태계 강화를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AI 기능 강화, 하반기 출시 예정

삼성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2025년 하반기 중 선보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번 모델에서는 배터리 외에도 삼성 자체 생성형 AI 기능이 적극 도입될 예정이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기대감이 큽니다.

 사용자 반응은?

테크 유튜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터리 업그레이드 소식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영상 콘텐츠 소비나 원격 업무를 위해 장시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향상된 배터리 지속 시간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론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수년간 유지되어 왔던 배터리 스펙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기존 약점이었던 사용 시간 부족 문제에 직접 대응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강화, 칩셋 변화, AI 도입까지… 이번 하반기 출시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