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효능1 콩고에서 만난 딸기, 그러나 너무 비싼 현실 "> 콩고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그리운 과일 중 하나가 바로 딸기다. 한국에 있을 땐 계절마다 마트나 시장에서 손쉽게 사 먹던 과일이었지만, 이곳 콩고 킨샤사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딸기를 마트에서 만나기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쉽게 장바구니에 담을 수가 없기 때문ㅜㅜ오늘도 마트 과일코너에 달콤함의 향기에 이끌려 가보니 유난히 붉은 빛깔, 싱싱하고 싱그러운 잎,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딸기 발견. 사진으로는 맛까지 전해지지 않지만, 딱 봐도 달콤하고 상큼할 것 같은 모습이 아닌가!!!! 하지만 가격표를 보는 순간, 뜨아 ~ 마음이 툭 꺾이고 말았다. 작은 용기 하나에 46달러가 넘는다고? 한국 돈으로 6만 4천 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 아닌가!!!과일 한 팩 사 먹는 게 이렇게 큰 고민거리가 될 줄은 .. 2025.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