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사택 마당에는 텃밭이 있다. 씨앗 몇 가지 뿌려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 풍년일 때도 있고 때로는 진딧물이 생겨 농사를 망칠 때도 있다. 콩고에는 없는 야채들이 그립고 먹고 싶을 때 이렇게 직접 농사를 지어먹으면 수확해서 먹는 기쁨도 있고 기르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기후, 온도의 차이 때문인지 모든 야채가 다 되는 것은 아니고 열무, 부추, 무, 깻잎, 케일, 적겨자, 홍겨자등의 쌈채소와 허브종류인 바질등이 잘 되는 것 같다.
여러 번 수확해서 먹은 깻잎, 케일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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