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등불이 되고 길을 비춰주는 빛이 되길 매일 기도한다.
우리의 삶은 마치 긴 여정을 걷는 것과 같다. 때론 길이 보이지 않고, 선택의 순간마다 두렵고, 막막해서 망설임이 찾아올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내가 붙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잡이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고 믿는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이 말씀은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주님의 말씀이 나의 발걸음을 비추는 등불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빛임을 선포하며 나가라고 주신 말씀임이 분명하다.
세상의 기준은 시시때때로 바뀌고,
내 감정은 오늘과 내일이 다르며,
내 생각조차 때로는 나를 속일때가 너무나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으며,
언제나 진리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계신다.
등불은 한 번에 멀리까지 비추진 않지만
바로 지금, 내가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빛을 허락하신다.아멘!!
하나님은 그렇게 나의 순간순간을 말씀으로 인도하고 계신다.
그리고 그 작은 순종이 쌓이고 쌓여 하나님의 뜻 가운데 온전한 길이 됨을 깨닫게 된다.
기도 :
주님, 오늘 주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의 소리에 흔들릴 때 세상의 것이 커 보이고 좋아 보일 때 주의 말씀을 보게 하시고, 내 귀에 들리게 하셔서 저를 바르게 붙잡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말씀이 내 발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진리 안에서 걸으며 오늘도 말씀을 따라 순종의 발걸음을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 가족을 지켜주시고 도와주시고 하루를 잘 살아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일도 모든 삶 속에서 주님의 개입하심으로 살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가르쳐 주세요.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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